1. WHO, '원숭이두창'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 선포
지난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래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풍토병화된 원숭이두창은 지난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 이어 북미, 이스라엘 등 다수의 국가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례적으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2. 美 연준, '자이언트스텝' 단행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치솟는 소비자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7월 27일 또다시 0.75%p나 대폭 인상했다. 일련의 금리 인상 기조로 금리가 2.25~2.5%로 급등함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2년 반 만에 역전되었다.
3. 코로나 6차 유행 본격화
코로나19 변이 중 전파력이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BA.2.75(켄타우로스) 변이가 지역 사회 전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6차 대유행'이 본격화되었다. 정부는 법적 의무를 기반으로 한 규제보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 중심 방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4.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논란
행정안전부가 경찰의 지휘, 인사 권한 등을 확보해 직접 통제하는 ‘경찰국 신설’ 시행령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 8월 2일 공포·시행되었다. 경찰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에 의한 통제를 받게 되면서 정치적 중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내부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5. 2022년 세제개편안 주요 내용
정부가 서민·중산층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5년 만에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소득 하위 2개 과세표준 구간)을 상향 조정하는 등소득세·법인세·종부세 등 대규모 감세를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이 확정되었다.
6.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확정
지난 7월 22일,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이르면 오는 2023년 4월부터 향후 30년에 걸쳐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할 예정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연근해에 대한 방사능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확대키로 했으나 국민들의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
아젠다넷 추천레포트 
가 격 : 
(PDF) 
책소개
(주)아젠다리서치그룹이 아젠다넷을 통하여 제공하는 컨텐츠(지식레포트 등)의 저작권은 (주)아젠다리서치그룹의 소유이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아래아한글
아크로뱃 리더
MS 파워포인트